제31회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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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영풍 조회 2,024회 작성일 20-01-13 18:02본문
[대구=내외뉴스통신] 류진모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18일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제31회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수상자로 지역경제 부문에 조재곤 씨(59세, 농업회사법인(주)영풍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에 김종완 씨(72세, 주민)을 선정했다.
조재곤씨는 1993년 영풍물산을 설립하여 2014년 농업회사법인(주)영풍으로 법인 전환하여 주로 쌀을 사용한 제품개발을 목표로 정부 R&D 사업에 참여, 가공식품 연구개발(상온 떡볶이 제조 기술) 극대화로 2018년 기준 연간 150억원(수출 80억)의 매출을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사업 진행으로 청년고용 촉진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였다.
김종완씨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댁,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 등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은 전국 3번째의 거대 자치구인 달서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노력한 구민을 발굴해 60만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 해까지 87명에게 시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 교육 부문은 미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11일 구민의 날 기념 ‘가을밤의 음악회’ 행사 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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