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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전화위복, 한국 냉동식품으로 세계수출 - 농수산무역신문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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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영풍 조회 2,400회 작성일 12-12-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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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물산, “한국 식품을 고부가가치 창조 산업으로” 
국제박람회에서 호평받은 냉동전 

 

영풍물산은 ’93년에 축산가공업으로 설립되었던 회사다. 그랬던 회사가 지금은 냉동전으로 더욱 유명해졌으니 이를 두고 전화위복이라 하던가.
영풍물산의 조재곤 대표는 회사를 꾸려오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2000년 3월에 한국 국내에 구제역이 발생, 어렵게 일본에 수출하던 돈까스 제품 수출이 중단되었던 때로 기억한다. 그러나 2000년 10월에는 전부터 개발해온 한국 냉동전 개발을 끝내, 생산을 시작할 수 있었다. 냉동전으로 수출 손실을 보전할 수 있었고 지금은 수출 효자제품이다. 그리고 2001년에 ‘맛다믄’ 브랜드가 탄생되었다. ‘맛다믄’은 정성스레 담은 맛이라는 뜻으로 지었다.
정성을 담기 위해 품질 좋은 한국산만을 사용하고, 모든 재료는 구매 당일날 소진하는 원칙을 지킨다. ‘맛다믄’ 냉동전은 대형마트 등에서 주부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2001년에는 기술을 발전시켜 전류 특허 출원을 할 수 있었다. 지금은 전 제조장치 특허 등록, ‘청개구리 돈까스’ 특허등록을 갖고 있다. 영풍물산에서는 지금도 새로운 제품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냉동전 이외에도 녹차 탕수육, 12곡탕 탕수육, 냉동 떡, 단호박 돈까스, 군고구마 돈까스 등을 내놓았다. 조재곤 대표는 제품 개발에 대해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최소 3년 걸린다고 털어놓았다.
냉동전 이외에도 기존의 순등심 돈까스, 치즈 돈까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돈까스로 일본에 첫 수출하게 되었을 때는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지금은 ‘청개구리 돈까스’라는 이름으로 6개 가맹 점포가 있다. 올해는 20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영풍물산에서 생산하는 돈까스, 전, 튀김 등의 제품은 국내에선 단체 급식, 홈쇼핑, 일반 유통업체에서 판매되고 있고,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조재곤 대표는 2004년에는 그동안의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무역의 날 수출유공자로 산업자원부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모범 중소기업상을 수상했고, 현재 (사)한국식품기술사 협회 이사도 겸하고 있다. 본인 역시 식품 기술사이다.
올해는 국내 매출 목표로 60억원, 수출 목표 100만 달러, 기술혁신형 기업인 INNOBIZ 인증과 HACCP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재곤 대표에게 회사의 비전을 물었다. “한국 식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기술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 충분히 승산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suji@atnews.co.kr

게재일자   200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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