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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식품박람회서 일본 지역 중소바이어 대거 몰려 [ 농수산무역신문 2006.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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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이엔아이 조회 2,175회 작성일 12-12-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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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여름파프리카 1200톤 신규 수출 계약 
2006 동경식품박람회 성황리에 `폐막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14~17일까지 2006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해 82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4~17일 일본에서 개최된 ‘2006 동경식품박람회’에서 올해 처음 정식 초청한 일본 지방 중소업체 바이어 초청이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관 참가가 늘면서 미주와 유럽 등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 바이어와도 상담이 여러 건 진행돼 우리 농수식품의 세계화에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국내에서 92개 농식품업체와 21개 수산식품업체 등 모두 113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농협중앙회는 여름파프리카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1200톤을 수출키로 했다. 유자가공업체인 케이시엔제이코퍼레이션도 유자오일 등을 1380만달러어치 수출키로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컷 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육류양념 제조업체인 HJF 이용대 사장은 “일본내 통신판매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내에 766개 매장을 보유한 수입업자와 수출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새로운 시장으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류제조업체인 영풍물산 조재곤 사장도 “이번 기간 현지인들의 전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놀랐다”며 “올해 수출실적은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부영농조합 박점덕 사장은 “일본은 물론 캐나다와 벨기에에서 온 바이어와도 상담했다”며 “벨기에 바이어는 한국의 김치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 잘만 알려지면 유럽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T 일본수출팀 구자성 차장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우선 이번 박람회 전에 지방 중소업체 관계자 400여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하고 우리 농식품 홍보대사로 양미경은 물론 K-1종목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홍만씨의 팬사인회 등을 한 것이 한국관에 관람객을 흡입하는 효과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 수출계약목표 8200만달러 이상 성취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박람회장을 찾은 농해수위 안병엽 의원은 “우리 농민도 이제는 방어만 할 것이 아니라 해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국내에서 지지고 볶지 말고 입맛이 비슷한 수많은 국가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기 기자   kik@atnews.co.kr

게재일자   200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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